전체 글275 9월 20일(일) 삿 9:7–21 누가 왕이 되어야 하는가? 14이에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 아비멜렉이 세겜의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요담은 그리심 산 꼭대기로 올라갑니다. 그리심 산은 원래 이스라엘에게 축복을 선포하던 산입니다. 그런데 요담은 바로 그곳에서 세겜 사람들을 향해 경고와 저주의 말을 선포합니다. 요담은 세겜 사람들에게 이렇게 외칩니다. "세겜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으라. 그러면 하나님이 너희 말을 들으실 것이다." 그리고 곧바로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나무들이 자신들의 왕을 세우려고 합니다. 먼저 감람나무에게 왕이 되어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감람나무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름을 버리고 나무들 위에서 흔들리기 위해 왕이 될 수 없다고 거절합니다. 그다음 무화과나무에게 요청합니다. 무화과나무.. 2026. 9. 21. 9월 19일(토) 삿 9:1–6 왕이 되려는 욕망 청하노니 너희는 세겜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말하라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이 다 너희를 다스림과 한 사람이 너희를 다스림이 어느 것이 너희에게 나으냐 또 나는 너희와 골육임을 기억하라 하니 1. 기드온이 죽은 후 아들 아비멜렉은 어머니의 고향인 세겜으로 갑니다. 그는 외가 친척들을 먼저 설득한 뒤 세겜 사람들에게 자신을 왕으로 세우도록 설득합니다. 그가 사용한 논리는 매우 교묘합니다.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이 다 너희를 다스리는 것과 한 사람이 다스리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너희에게 좋으냐?" 아비멜렉은 70명이 다스리는 것보다 한 사람이 다스리는 것이 낫다는 선택지를 제시합니다. 그리고 그 한 사람이 자신이라면 세겜 사람들과 혈연관계가 있으니 더 좋지 않겠느냐고 설득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전제를 이용.. 2026. 9. 20. 9월 18일(금) 삿 8:22–35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삶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하니라 1. 미디안의 압제에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기드온에게 자신들을 다스려 달라고 요청합니다. 기드온은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며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고 대답합니다. 말만 보면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는 아름다운 신앙고백처럼 보입니다.그러나 이어지는 기드온의 행동은 그의 고백과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드온은 백성에게 금 귀고리를 요구했고, 그것으로 에봇을 만들어 자신의 성읍 오브라에 두었습니다. 그런데 이 에봇은 결국 이스라엘에게 올무가 되어 백성들이 그것을 음란하게 섬기게 되었습니다.미디안은 이스라엘 앞에.. 2026. 9. 18. 9월 17일(목) 삿 8:1–21 승리 이후에 찾아오는 시험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 행한 일이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아니하냐 1. 전쟁이 끝나자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찾아와 자신들을 처음부터 부르지 않은 것에 대해 크게 다툽니다. 기드온은 그들의 공로를 높여주며 자신의 공로보다 에브라임이 세운 공로가 더 크다고 말합니다. 그의 지혜로운 대답으로 에브라임 사람들의 분노는 누그러집니다.그러나 기드온의 모습은 이후 달라집니다. 기드온과 300명의 군사는 지쳐 있었지만 도망하는 미디안의 두 왕 세바와 살문나를 계속 추격합니다.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요청하지만, 그들은 세바와 살문나를 아직 잡지 못했다는 이유로 기드온의 요청을 거절합니다. 이에 기드온은 그들에게 보복하겠다고 선.. 2026. 9. 17. 9월 16일(수) 삿 7:15–25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며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1. 기드온은 미디안 병사의 꿈과 그 해석을 듣고 하나님께 경배합니다. 그리고 300명의 군사에게 나팔과 빈 항아리, 항아리 안에 숨긴 횃불을 준비하게 합니다. 밤에 미디안 진영을 에워싼 후 기드온이 "나를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라"고 외치자, 군사들은 나팔을 불고 항아리를 깨뜨리며 횃불을 높이 듭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미디안 군대를 혼란에 빠뜨리셔서 서로 자기 편을 공격하게 하십니다. 미디안 군대가 도망하기 시작하자 납달리, 아셀, 므낫세 지파가 다시 소집되어 추격에 참여하고, 기드온은 에브라임 지파에도 사람을 보내 도망하는 미디안 군대를 막게.. 2026. 9. 16. 9월 15일(화) 삿 7:1–14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1. 기드온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디안과 전쟁을 하기 위해 하롯 샘 곁에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에게는 3만 2천 명의 군사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백성이 너무 많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고 자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두려워 떠는 사람들을 돌려보내셨고, 2만 2천 명이 돌아가고 1만 명만 남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물을 마시는 방식으로 다시 사람들을 구별하셨고, 결국 300명만 남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2026. 9. 15. 9월 14일(월) 삿 6:25–40 또 이 산성 꼭대기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규례대로 한 제단을 쌓고 그 둘째 수소를 잡아 네가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릴지니라 하시니라 1. 하나님은 기드온을 미디안과의 전쟁에 앞서 먼저 자신의 집안에 있는 우상과 싸우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아버지 요아스의 집에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고 그 곁에 있는 아세라 상을 찍으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제단을 쌓으라고 하십니다. 기드온은 사람들이 두려워 낮에는 하지 못하고 밤에 하나님의 명령을 실행합니다. 다음 날 아침 성읍 사람들이 바알의 제단이 헐리고 아세라 상이 찍힌 것을 발견하고 기드온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 요아스는 "바알이 참 신이라면 스스로 자기 제단을 변호할 것"이라고 말하며 기드온을 보호합니다. 이 .. 2026. 9. 14. 9월 13일(일) 삿 6:11–24 1. 미디안 사람들을 두려워하던 기드온은 미디안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포도주 틀에서 밀을 타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라고 말씀합니다. 하지만 기드온은 이 말씀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습니까?"라고 묻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지금 자신들이 미디안에게 고통받는 현실을 보면서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의심했던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기드온에게 "너의 힘으로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고 말씀하시지만, 기드온은 자신이 가장 약한 집안에 속하고 자신 역시 가장 작은 자라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 2026. 9. 13. 9월 12일(토) 삿 6:1–10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한 선지자를 보내시니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며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오게 하여 1.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칠 년 동안 미디안의 손에 넘기십니다. 미디안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파종할 때마다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과 함께 올라와 농작물을 빼앗고 가축과 양식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결국 산과 동굴, 요새로 숨어야 했고, 그 땅은 황폐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매우 궁핍해졌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부르짖음에 곧바로 사사를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먼저 한 선지자를 보내셨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 2026. 9. 13. 9월 11일(금) 삿 5:19-31 여호와의 사자의 말씀에 메로스를 저주하라 너희가 거듭거듭 그 주민들을 저주할 것은 그들이 와서 여호와를 돕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도와 용사를 치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도다 1.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한 것은 사람의 힘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별들이 하늘에서 싸우고, 기손 강이 흘러 시스라의 군대를 쓸어버렸습니다. 결국 이 전쟁은 이스라엘의 전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싸우시는 전쟁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싸우셨다고 해서 이스라엘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싸우시는 전쟁에 이스라엘도 함께 참여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23절은 메로스를 향해 강한 저주를 선언합니다. 메로스 사람들은 여호와를 돕기 위해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야엘은 복을 받은 여인으로 등장합니다.. 2026. 9. 12. 이전 1 2 3 4 ··· 28 다음